19. 라이프니츠의 조화론 베른하르트 볼차노: 명제들의 확실한 객관성에 관하여 오스트리아와 특히 뵈멘에서 철학의 시조는 작센인 라이프니츠(1646-1716)였다. 그는 1712-1714년 오이겐 황태자의 총애를 받으며 빈에서 살았다. 그는 항상 화해하는 정신으로 논제를 펴면서 백과전서적 관심과 전체 복지에 대한 배려, 그리고 보편정신을 글에서 드러냈는데, 이는 1800년 이후 뵈멘의 개혁 가톨릭주의에서 부활한다. "나는 대부분의 종파가 그들의 가르침에서는 옳으나 거부에서는 옳지 않다는 경험을 했다." -라이프니츠 라이프니츠는 세계가 위계질서들로 구성돼 있다는 학설을 내세웠다. 그런데 이 위계질서들에는 그가 단자라고 부르는 그런 타고난 감수성을 가진 존재들이 살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 존재들 각각은 다른..